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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CLS350(w219) 도색후 감상기

드디어 도색의 대장정이 2년에 걸쳐서 마무리 되었다. 비용은 따로 말 하지 않아도 수성도색으로 한바퀴를 다 돌렸으니 대략 견적은 아실것이다. 차를 3년 전에 9만키로에 데려와 2만키로를 타는 동안 정확히 차 값을 썼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투자할 만하지 않을까? 투명 플라스틱이 없는 개별 유리마감 3개의 동그라미 계기판이 내가 정말 이뻐하는 것 중에 하나다. 11만키로도 이제 넘어간다. 20만키로까지는 타지 않을까? 그리고 그정도 타려면 아마도 세월이 많이 필요할 듯 하다. 장거리를 함께 하기 위한 준비들은 대략 모두 마쳤다. 외관 재도색, 빌스테인 에어메틱 쇼바 모두 교환, 미션오버홀.. 스테빌라이져 포함 하체 부품 거의 모두 교환.. 아마 몇년 안에 엔진 오버홀까지는 해서 탈 듯 ..

Mercedes Benz 2023.07.08

벤츠 CLS350(W219) 드디어 감이 살아났다. 이게 벤츠다..

씨엘이가 드디어 살아났다 ㅎ 작년 12월에 입양해서 여기 저기 소소하게 컨디션을 꾸준히 올려주고 있었다. 그 피날레가 몇일전 타이어교환일 줄이야~~ 이건 내가 간과하고 있던 부분이라 참 좋기도하면서 혼란스럽기도하다. 금호 솔루스TA51 벤츠 CLS350(W219) 타이어 교환 후기 편안한 데일리 사계절 타이어 기존엔 브릿지스톤 타이어를 쓰고 있었는데.. 편마모와 트레드의 특성상 소음... m.blog.naver.com ​ 지난번 2번째 울버A5 오일교환 후 어느덧 7천키로가 넘었다. 이번에도 같은 걸로 교환해야겠다. ​ ​ 에어메틱의 승차감? 일단 안락함? 별로라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벤츠에서는 상위 트림의 고급차에만 사용하는 서스펜션이다. 벤츠 E클래스는 최상위 트림부터 적용이 되며.. CLS와 S클..

Mercedes Benz 2022.09.20

w219 벤츠cls350 1박2일 거의 1000키로 장거리 주행기_럭셔리 스포츠 감성: 완전 몸으로 느낀점

럭셔리 스포츠 감성 CLS 이 차.. 럭셔리한데 나름 스포츠 감성을 갖고 있다. 둘은 배치되는 단어이지만.. 이를 절묘하게 매칭시킨 차가 바로 w219라는 생각이 든다. 이 모든 걸 통틀어 승차감이 좋다? 라고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아래의 내용이다. 장거리 주행시 직접 몸으로 체감하고 느낀 점들을 편하게, 디테일하게 써본다. ​ W219 1세대 CLS는 4도어 쿠페, 스포츠 세단의 시장의 문을 연 개척자로서의 큰 의미가 있는 모델이다. 이 전까지는 쿠페는 문이 두개여야만 인정을 받았지만 도어가 4개여도 쿠페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연 모델이기 때문이다. 이 뒤로 다른 브렌드들도 비슷한 컨셉의 차들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게 된다. ​ ​ 1.서스펜션: 에어매틱의 장점을 제대로 느끼다. 저속에서 소프트..

Mercedes Benz 2022.05.03

브라운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CLS클래스 첫번째 이야기

럭셔리 4도어 쿠페 W219 CLS350 젤 맘에 드는 부분은 실내+승차감(서스펜션) ​ 사실 외관은 뒤만 이쁘고 앞은 적응중인데.. 저는 승차감과 내부 인테리어가 젤 맘에 든다~ W211의 고급형 버젼이랄까? 얼핏보면 비슷한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디테일이 장난 아니다… ​ ​ W211의 새시와 유전자를 가지고 W221 S클래스의 감성을 가져다 쓴 클래스 그게 바로 CLS란 클래스로 탄생한 것 같습니다. 처음 1세대가 나왔을 때는 가격도 1억이 넘지를 않나.. 이래저래 좀 변태스러운 포지션이라고 이도 저도 아닌 클래스란 말도 들었던 기억이 있지만 10여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상태가 좋은 아이들을 만나면 그냥 보석 같은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W211 왕눈이 또한 컨디션이 좋은 친구들도..

Mercedes Benz 2021.12.13

벤츠CLS350(W219) 입양 후 첫점검 및 독일합성유 울버(0W30)엔진오일교환_at 김포팀메카닉+중고수입차구입팁

첫정비 난 내 취미는 차를 사고 고치는 재미 같다. 그래서 새차엔 눈이 안간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요즘 차들 디자인이 별로 내 눈에 안찬다. 그래서 다시 예전을 헤메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일하다가도 시간이 나면 늘 엔카를 구경한다. 결국 엔카에서 보다가 매장에 한번 보러간게.... 바로 충동구매 (사실 아식이-아우디A6-를 갑자기 보내고 데일리가 없었다. 그게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토요일에 차 보고 월요일에 계약하고, 화요일에 차 받고.. 몇일을 몰아보고나서 이런 저런 증상(?)을 좀 느낀 후에 오늘 팀메카닉을 방문했다. 어제 도착한 울버엔진오일도 가지고 갔다. 그나저나 얘까지 식구가 6마리다... 두대는 보내기로 했는데.. 차도 안팔고 또 사서 비자금 완전 바닥이 났다 ㅋ CLS를 신차때 ..

Mercedes Benz 2021.12.12